산 자와 죽은 자가 만나는 매개적 공간, 종묘 앞마당 월대 [A&C 아트스쿨] 5회

2019-04-10 0

우리나라의 마당은 어떤 일이 일어나든 괜찮다 놀던 축제를 하던 노동을 하던 모든 행위를 수용한다 그리고 그 행위가 끝나면 다시 텅 빈 뒤에 사유의 세계로 인도하는 지극히 아름다운 마당이다. 특히 건축가 승효상이 가장 좋아하는 마당은 종묘 앞 마당이다. 종묘 정전의 아름다움은 앞마당인 월대라고 하는 비워진 공간에 있다.

skyA&c 〈A&C 아트스쿨〉 5회, 2014110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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